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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7화 뒤늦은 후회

  • 사실 퇴정 시간에 범인을 제일 먼저 철수시킨다는 법은 없다. 이것은 그냥 최한결이 지어낸 말로써 오로지 그녀의 의심을 지우기 위한 목적이었다.
  • 그는 그 여경이 확실히 현영의 짐작처럼 현영의 친부모에 대해 현서가 말을 못 하게 일부러 막는 것을 알아차렸다.
  • 죄수가 모든 정치적 권리를 박탈당하지 않았을 때는 재판을 열 때든 퇴정할 때든 언론 자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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