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6화 현서를 혼내다

• 이렇게 생각한 이윤은 뒤로 물러서서 거리를 넓혔다.
• 그는 현서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를 사랑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그녀가 사랑하는 것은 그의 얼굴과 돈에 불과했다.
• 그보다 더 잘생기고 돈이 더 많아 보이는 부태정 같은 사람을 만나자 현서는 아예 그를 무시하고 부태정만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부태정의 몸이 구멍 뚫릴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