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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화 바다의 눈물을 원해요!

  • 유준수의 말이 끝나자 현장에 있던 구경꾼들이 숨을 헉하고 들이켰다. 그들은 고민희를 한참 바라보다가 다시 놀란 눈으로 현영을 바라보았다.
  • 전문가가 영상의 진정성을 보증했으니 유준수가 한 말도 사실일 것이다.
  • 가장 놀란 사람은 부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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