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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화 단체 비난을 당한 고준성

  • “뭐? 고민희가 감옥에 간다고?”
  • 유준수는 그 말을 듣자 바다의 눈물이 생각나지도 않았다. 그에게는 고민희가 감옥에 간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게 없었다. 이백 억이 넘는 바다의 눈물도 이 사실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 “빨리 말해 봐. 고민희가 또 무슨 범죄행위를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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