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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1화 다시 시작해 볼까

  • 다행히도 슬리퍼는 현영의 발에 딱 맞았다. 슬리퍼 안을 꽉 채운 부드러운 털 때문에 편안하기 그지없었다. 현영은 발을 동동 굴리면서 말했다.
  • "너무 편해. 고마워."
  • 몇 시간 동안 계속 하이힐을 신고 있었기 때문에 말은 하지 않았지만 발바닥이 욱신거렸다. 부태정 덕분에 편안한 슬리퍼로 바꿔 신으니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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