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5화 자유에 대한 갈망

• 최한결은 두 손으로 뒤통수를 감쌌다.
• “당신과 현서는 친자매가 아니지만, 같은 아버지 슬하에서 자랐는데 당신은 왜 이렇게 착하고 현서는 왜 이렇게 고약한지 정말 모르겠네요. 설마 두 사람이 각각 다른 교육을 받은 건가요?”
• 현영은 살며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