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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1화 하늘이 불공평하다!!!

  • "쯧."
  • 지언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신유정의 일을 떠올리자 조금 짜증이 났다. 잠시 고민한 후, 그는 바로 핸드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 지언: [이 못난 여자야! 너는 이제 내 사람이야! 언제까지 나를 피할 건데! 혹시 부끄러운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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