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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9화 살인하려는 거야

  • 따귀소리가 크게 울리며 안예담의 얼굴이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매우 아팠다.
  • 조택준의 눈에는 한 줄기 아픔이 스쳐 지나갔다.
  • "엄마, 그녀를 때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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