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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5화 백난향의 생각

  • “넌 줄곧 병원에서 미오 챙기고, 난 전에는 윤시진 씨 돌보다가 이젠 조택준까지... 병원은 참 지낼 곳이 못 돼.”
  • 조택준과 윤시진 모두 VIP 병실이라 다른 환자들은 없었다.
  • 다만 병원에서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절망에 빠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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