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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화 이럴 수가?

  • 자신의 새 노트북에 완전히 정복당한 두 녀석은 이 윤시진이 상당히 대범하다고 생각했다. 송년회에 주는 상품들이 다 이런 최상품들이었으니 그들은 당분간 그와 따지지 않을 것이다.
  • 구하는 고개를 들어 담담하게 웃어 보였다.
  • “엄마, 엄마가 바쁜 거 알아.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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