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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화 담아, 도와줘

  • 작은 얼굴에 놀라움을 가득 담고 윤시진을 바라보던 안예담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 윤시진의 얼굴이 냉담했다. 안예담을 쳐다보는 눈빛도 온도가 서늘했다.
  • 방금 마트에 있던 직원도 이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봐 윤시진은 불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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