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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화 따지다

  • 바로 이때 조택준이 들어왔다. 그는 아직도 병원 환자복을 입고 있었고 온몸에 싸늘한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그가 큰 소리로 외쳤다.
  • “안예담, 안예담...”
  • 장 씨 아주머니가 소리를 듣고 주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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