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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화 내 곁으로 와

  • 안예담은 운전해서 병원으로 향했다. 병실로 들어가자 혼자 외롭게 침대에 앉아 있는 조택준의 쓸쓸한 모습에 마음이 괴로웠다.
  • 발걸음 소리를 들은 조택준이 욕을 했다.
  • “와서 귀찮게 하지 말고 다 나가라고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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