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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화 그녀가 윤시진한테 시집가길

  • 집으로 돌아온 안예담과 아이들은 마당에서 불꽃놀이를 했다.
  • 안구혁과 안구하가 동생을 데리고 불꽃놀이를 했고 안예담은 의자에 앉아 목에 두른 머플러를 조였다.
  • 하늘로 치솟아 피어나는 불꽃은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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