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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화 그는 잘 생겼어

  • 이 말을 마치자 그녀는 입술을 꽉 깨물었고 온몸은 부끄러워 빨개졌다.
  • 그녀는 자신이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정말 그와 계속하고 싶다니.
  • 윤시진은 그녀를 안고 위층으로 성큼성큼 올라갔다. 하지만 그의 입술은 그녀를 떨어진 적 없었고 그의 입술이 닿는 곳마다 그녀는 짜릿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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