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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화 내가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 “윽… 시진 씨, 나 아파…”
  • 견딜 수가 없었다. 그녀의 상상과 너무 달랐다. 커도 커도 너무 컸다… 그녀는 견디기가 힘들었다.
  • 윤시진은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그의 경험은 6년 전의 꿈같은 그날에 멈춰있었다. 분명 그날 행복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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