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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화 정정당당하게 그의 여자가 되다

  • 윤 씨 가문 할머님과 진세연이 간 후에야 그녀는 사무실로 돌아왔다.
  • 비서실 앞을 지날 때 안에서 비서들이 얘기를 나누는 것이 들렸다.
  • “너희 봤어? 저분이 바로 진세 가문의 셋째 아가씨야. 저분의 할머니랑 윤 씨 가문 할머님은 둘도 없는 단짝이래. 소문으로는 저 아가씨야말로 윤 대표님의 미래 와이프가 될 거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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