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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화 윤대표의 보물

  • 다음날, 사무실 의자에 앉은 안예담은 움직일 생각이 전혀 없었다.
  • 어젯밤 그녀는 귀가 시간을 맞추려고 바삐 돌아왔지만 10분이나 지각했다. 오늘 아침 두 아들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그녀의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묶고 그녀와 함께 달리기를 했다.
  • 5킬로미터를 달리니 종아리가 터질 것 같고, 힘들어 죽을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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