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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6화 그는 사진을 원했을 뿐이었다

  • 안예담은 멀어지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 그녀의 태도로 보니, 아마도 반지를 되찾을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반지를 그려내서 새로 만들 수밖에 없었다.
  • 이때 왕욱이 다가와 그녀의 맞은편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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