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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5화 윤 대표 챙겨주기

  • 안예담은 이 말을 듣고 참지 못해 웃음을 터뜨렸고 백난향의 어깨에 기대어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 정도였다.
  • 그녀는 전에 윤시진이 꽤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 그가 한 말도 웃기지만 고연욱이 괭이를 들고 땅을 파고 있는 상태에서 친구의 조롱을 받게 되어서 더욱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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