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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화 회사로 돌아오다

  • 눈 깜짝하는 사이, 또다시 월요일이었다. 바쁜 아침이 또다시 시작됐다.
  • 6시 50분 주 씨 아주머니는 제시간에 맞춰 전화해 황급히 반유설에게 일러줬다.
  • “아가씨, 오늘은 월요일에요. 아이들에게 교복이랑 명찰 달아주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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