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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8화 목격자

  • 반유설의 얼굴을 타고 조용히 흘러내리던 눈물이 후드득 떨어졌다. 아버지는 평생 선행을 일삼으셨던 분이다. 이제 어디에서도 아버지의 온기를 느낄 수 없지만 그간 도움을 드렸던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여전히 따뜻하게 살아계셨다.
  • “유설 언니…”
  • 고아정이 반유설의 손을 잡고서 감격 어린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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