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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6화 꼬맹이들을 데리고 출근한 예 대표님2

  • “아저씨들 이모들, 안녕하세요.”
  • 빈이는 예도하의 목마를 탄 채 포동포동한 손을 휘저으며 애기 애기한 목소리로 안부를 건넸다.
  •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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