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6화 약속
- 두 경호원은 바로 예권을 제압하려고 했지만 예권은 주먹 두 번으로 그들을 쓰러뜨렸다.
- 예권은 화가 나서 미쳐 날뛰었다. 그는 단가온이 에로스에서 은유설과 약속을 잡았다는 말을 듣고 그 자식이 아이의 일로 은유설을 협박하려 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황급히 달려온 것이다…
-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이런 광경을 보게 될 줄이야. 그는 피가 거꾸로 솟았고 화가 치밀었는데 예 황제님께 죄송했다. 단가온 이 짐승을 목졸라 죽이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울 지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