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9화 뒤늦게 알게되다
- 은유설은 은영에게 선화와 재진을 데려오라고 했다. 그녀는 한수가 여기에 오래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조만간 E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비록 예도하의 상태는 이미 안정되었지만, 그는 계속해서 치료가 필요했다. 한수가 떠나더라도 후속 치료는 반드시 이어져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또다시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 가족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웠다.
- 모든 것을 정리한 후, 은유설은 식당으로 돌아왔다. 예도하는 편안하게 앉아서 유유히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