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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2화 드디어 돌파구를 찾다

  • 이른 아침, 예도하가 깨어났을 때, 은유설은 이미 떠났다.
  • 베개를 매만지던 그는 옆이 텅 비어있자 조금 실망을 금치 못했다. 문득, 마음도 텅 빈 것 같이 느껴졌다….
  • 휴대폰이 울렸고 그것을 확인하니 은유설이 보낸 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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