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5화 유언
- 은유설은 어르신이 너무 미웠다. 만약 어르신이 고집을 부리지 않고 예도하를 핍박하여 아이들만 남기고 은유설을 해외로 보내지 않았다면, 그녀는 아이들과 헤어지는 고통을 감수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고 온갖 수모를 겪지 않을 것이며 주 씨 아주머니도 죽지 않았을 것이다.
- 그뿐만 아니라 어르신은 경솔하게 염운을 믿고 화를 자초하여 반유빈까지 독에 중독되게 했다.
- 심지어 마지막까지 뉘우칠 줄 모르고 예윤희를 숨겨줘 어젯밤의 소동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