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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0화 은지혁의 분노

  • "다 됐어요. 상처에 약을 바르면 돼요."
  • 한수가 윌리엄의 상처를 치료하고 약을 강미나에게 건넸다.
  • "상처에 약 가루를 고르게 뿌리세요. 이따가 제가 와서 붕대를 감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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