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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9화 긴 휴가

  • “후회했을 거예요.”
  • 예성은 한숨을 쉬었다.
  • “반유설이 들어오길 계속 기다렸어요. 직접 반유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후에야 숨을 거두셨어요…… 예 씨 어르신은 임종 전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었어요. 사실 후회하고 있었던 거죠. 도련님의 아버지와 어머니, 도련님의 고모, 도련님과 은유설 씨에게 미안해하면서 뼈저리게 후회했어요. 그래서 저는 도련님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요. 할아버지처럼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 후회하지 말고요. 그때는 돌이킬 수 없어요. 백년대계, 권력, 지위는 예 씨 가문의 사람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도련님이 원하신다면 반드시 얻을 수 있어요. 유일하게 감정만은 도련님 아버지나 도련님이 평생 갖고 싶은 거잖아요. 갖고 싶다면 제대로 쟁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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