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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7화 소백

  • 자세히 살펴보니, 그것은 성년의 암컷 흰머리수리였다.
  • 그의 날개는 부러져 있었고, 목도 물어뜯겼으며, 몸에서는 많은 피가 흘렀지만, 눈빛은 여전히 날카롭고 사나웠다.
  • 그리고 그의 몸 아래에는 놀랍게도 몇 개의 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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