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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8화 사후의 일들

  • 반유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이들은 상관도 않고 그대로 뜰로 뛰어갔다.
  • 생기가 사라져가는 한 의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그녀는 왈칵 쏟아져내리는 눈물을 걷잡을 수 없었다. 그녀는 두세 발짝만에 성큼 달려와 한 의사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 그의 손을 잡았다.
  • "선생님, 저 왔어요. 유설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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