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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2화 인젠 가야 해

  • “알지. 엄마는 5개 언어나 배웠어.”
  • 은유설은 반유준에게 웃으며 말했다.
  • “하지만 아직 두 가지 언어는 서툴러. 준이가 가르쳐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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