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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1화 미래의 적

  • 아쉽게도 그녀의 아버지는 단순한 성격이었다. 그녀는 떠나기 전, 아버지에게 제발 가만히 있어달라고 신신 당부했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자기의 말을 듣지 않았고, 번마다 염상완과 이소명에게 선동당했다. 이번에는 대통령 부인에게까지 선동당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지혁은 그녀를 지켜냈다!
  • 그리고 하씨 가문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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