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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1화 영원히 내 것이야

  • 그 말을 듣자 은유설의 마음이 흔들렸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그의 몸 위에 엎드린 채 크게 통곡하기 시작했다….
  • 예도하는 힘겹게 두 눈을 감고 손을 뻗어 부드럽게 그녀를 안았다.
  • 사실 그도, 그녀가 진작 알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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