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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1화 모녀 상봉

  • 얼마나 누워있었던 걸까?
  • 누군가 계속 그를 치료해 줬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비록 자주 욕하고 때리고 심지어 물건으로 내리칠 때도 있었지만 그를 구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했다.
  • 그리고 그 사람은 전설로 불리는 현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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