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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2화 돈으로 은지혁을 혼내 줄거야

  • “개자식. 내가 얼마나 잘 숨어 있었는데 너희들이 와서 마음대로 도촬을 해 내 행적을 들키게 되면 곤란하잖아?”
  • 현수는 기자들이 산을 내려간 것을 보고는 경계를 풀고 유유히 의자에 기대 눈을 감은 채 햇빛을 쐬면서 하품을 했다.
  • “이번엔 겁을 주는 정도로만 끝나는 거지, 다음에 또 오기만 해봐. 그땐 독사를 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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