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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8화 후회할까요?

  • 북남산으로 되돌아가자 지팡이를 짚은 예성이 이미 입구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 예 씨 어르신의 죽음은 예성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불과 한 달 사이에 예성은 백발이 무성한 노인이 되어 있었다.
  • 지팡이를 짚고 있는 예성의 모습은 예전 예 씨 어르신의 모습과 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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