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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화 내 씨도 아닌데

  • 갈증이 많이 났던 것인지 제인이 예도하가 내민 술잔에 머리를 박고서 벌컥벌컥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예도하는 그 모습을 가만히 내려다 보다 조용히 혀를 찼다. 예휘조차 여태 맛보지 못했던 술이거늘…
  • 술잔이 바닥을 보일 때까지 술을 실컷 마신 제인이 시원하게 트림을 해댔다. 그러고는 더 이상 볼일 없다는 듯 날개를 퍼덕이며 반유설의 머리맡으로 포드득 날아가더니 그대로 꼬꾸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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