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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8화 우리는 행복할 거야

  • 오후가 되자 예도하는 회사에서 나와 바로 안심 병원으로 향했다……
  • 반유설은 온 하루 병원에서 깨고 자고를 반복하며 몸에 기운이 없었고 낯빛도 무척 창백했다. 다행히도 오늘은 발작을 일으키지 않고 정서가 안정적인 것 같았다.
  • 예도하가 병실에 도착했을 때, 반유설은 창가에 서서 조용히 비가 내리는 창밖을 내다보며 멍을 때리고 있었다. 그는 천천히 다가가 뒤에서 그녀를 와락 끌어안았다. 하지만 그녀는 무척이나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발버둥을 치더니 곧장 그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그 주먹은 그대로 그의 머리에 내리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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