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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0화 나쁜 놈

  • 예도하는 시계를 힐끗했다. 밤 열시 반, 반유설이 돌아오기 전에는 아마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는 단추를 잘 잠그고 몸을 일으켜 어린이 병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투명한 유리창 너머 병상에 누워있는 준이가 보였다. 준이는 손등에 주삿바늘을 꽂고 링거를 맞고 있었다. 준수한 얼굴에 두드러기가 퍼진 채 작은 미간을 잔뜩 찌푸린 모습이 퍽 불안해 보였다……
  • “엄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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