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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7화 그녀를 노리고

  • 엘리베이터는 16층에서 곤두박질치다 다행히 3층에서 멈춰 섰다.
  • 반유설은 한달음에 일 층으로 뛰었다 다시 삼층으로 뛰어갔다. 경비실의 경비와 기술공이 현장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을 열자 이미 기절한 고아정이 있었다.
  • “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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