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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1화 알아보지 못한 예도하

  • 홀을 둘러보던 반유설은 문득 눈에 익은 뒷모습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 검은 가죽 재킷에 검은 가면. 예도하는 매번 에로스에 드나들 때마다 정해진 복장만 입었다. 온몸을 검게 물들인 위협적인 체구는 어둑한 조도가 짙게 깔린 복도 한가운데서도 단연코 제일 강렬한 존재였다.
  • 지옥에서 올라온 신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는 여전히 간담이 서늘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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