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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5화 군자는 재물을 좋아하지만, 도리는 지킨다

  • 모두가 떠난 후, 한수는 바로 침대에 벌러덩 누워 주얼리를 들고 기뻐서 소리쳤다.
  • "부자 됐다! 부자 됐어! 하하하..."
  • 이렇게나 비싼 주얼리라면, 그녀의 전재산과 맞먹을 만큼 값어치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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