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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1화 더 독하게

  • 조금 기다리자 청이가 한수를 찾았다.
  • 청이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더니 그녀의 소매 안으로 능숙하게 숨어들었다.
  • 한수는 매우 기뻤다. 이곳에서 고통받는 일은 없었지만,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이제부터 청이가 함께 있어준다니 정말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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