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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3화 필살기 2

  • 기자들이 다 나가자 커다란 회의실에는 은유설과 “예도하” 그리고 예 씨 그룹의 고위층과 이사들만 남았다.
  • 가뜩이나 긴장된 분위기가 더욱 팽팽해졌다.
  • 예승권을 위주로 한 그 사람들은 은유설을 적으로 여기고 조심스럽게 “예도하”를 보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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