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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화 새똥 한 덩어리

  • 이 아이는 엄청 귀엽게 생겼다. 뽀송뽀송한 작은 얼굴은 인형처럼 예뻤고 맑고 투명한 눈은 별처럼 빛났다.
  • 그는 그녀에게서 알 수 없는 친근감을 느꼈다.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차가운 마음은 점차 풀리기 시작했다.
  • 제인은 차 안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털이 뒤덮인 목을 빼 들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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