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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화 계속 욕해 봐

  • 익숙한 얼굴들을 발견한 아이들의 작은 얼굴들 위로 안도감이 스쳤다.
  • 예 씨 어르신은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그러면 바로 달려와 아이들을 지켜줄 것이라 거듭 약속했다.
  • 예 씨 어르신의 진심에 감동한 아이들은 저마다 어르신과 포옹을 하고서 작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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