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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화 주 씨 아주머니가 아프다

  • 주 씨 아주머니가 검사실로 들어가고 반유설은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 의료진이 반유설에게 허리 부상을 처치하라고 했지만 그녀는 가려고 하지 않았다. 이곳에서 주 씨 아주머니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 “반유설 씨, 종합검진 결과가 그렇게 빨리 나오지 않아요. 여기서 기다려도 소용없으니 먼저 허리부터 치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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