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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7화 데리러 오다

  • 영부인은 생각할수록 화가 났다.
  • "에이브릴의 상황은 이제 안정되었고, 그 여자가 치료 방법도 줬으니 다른 의사들은 그대로 따라 하면 돼.
  • 지금 그 여자를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 없애 버린 후, 함께 온 경호원들도 처리하고 사고처럼 꾸며 차를 폭파해 흔적까지 날려 버리면 은지혁이 돌아와도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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