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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2화 다시 폭발

  • 해성은 지금 깊은 밤이었다.
  • 한수는 은강이 아침에 한 신의 님을 데리고 해성으로 내려오기로 약속한 것을 알고, 뒤척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 스승님을 만난다고 하니 기대도 되었지만 긴장도 됐다. 산에서 내려온 후 5년 동안 스승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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